"경계선 지능과 부모"라는 책입니다
-아이에게 비난하고 공격하는 말투를 사용하게 되면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비난하고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하게 된다
-아이에게 단답형으로 말하지 말 것
-웃는 얼굴로 읽으면 발음이 정확해진다
-욕을 하는 상대방에 맞서지 않는 것이 내가 약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자
-글을 읽을 때 호흡을 적절하게 하지 못하는 것이 읽기 이해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글을 읽을 때 호흡이 길어야 띄어 읽기를 잘한다
-긴 문장이나 긴 글을 읽어 내려갈 때 적절한 부분에서 띄어 읽기를 해야 한다
-그래야 정확한 소리로 글을 읽을 수 있다
놀이터에서 아들고 놀고 있는데 7살 형이 오더니
7살 입에서 나오기에 험한 욕을 하더군요
아들이 다른 아이와 다르기 땜에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저 아이의 부모는 저 아이가 저런 욕을 하는 걸 알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저희 부부는 아들 앞에 서 안 싸웁니다
신랑과 대화 도중 격해져 서로 말하겠다고 목소리 톤이 높아지면
아들이 엄마 아빠 싸우는 거야 하며 말을 하면
엄마 아빠는 대화하는 거야
서로 의견이 안 맞아 목소리가 커진 거지 싸우는 건 아니라 말해줍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운전하다 보면 자기도 모으게 욕하시는 분들 있지요
저희 신랑도 운전하면서 욕을 가끔 하는데 옆에서 엄청 뭐라 합니다
애 앞에서 욕하지 말라고 그럴 때면 신랑이 아직 어려서 잘 모를 거다
하더군요 어려도 지금부터 고쳐야 된다 고 말 해주곤 한답니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뿐 아니라
정상적인 아이들 앞에서도
욕이나 공격적인 말투나 비난은 하면 안 되는 걸요
아이는 부모를 모방한다 하잖아요
내 아이가 말투에 듣기 싫다 뭐라 하기 전
내 말투부터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아이의 속마음을 잘 이해해 주고 충분하게 공감해 주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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