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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발랄 하은맘의 불량 육아 책 읽어 본 후기입니다.
(: 우왕좌왕할 시간에, 이집 저집 귀동냥할 시간에
왜 난 안될까? 뭐가 문제지?" 고민하고 자책할 시간에
뭐라도 하나 틀어주고, 아무거나 잡고 읽어줘라. :)
(: 애 잘 때 나도 자자, 잠만 잘 자도 육아가 쉽다. :)
<출처 : 지랄 발랄 하은맘의 불량 육아 내용입니다.>
많은 내용 중에서 저에게 와닿는 말이었어요!
특히 "애 잘 때 나도 자자, 잠만 잘 자도 육아가 쉽다. "
정말 잠 안 자고 버티고 핸드폰을 한 것 같아요!
그땐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알 수 없었죠
보상심리 일 수도 있어요 ㅎㅎ
하지만 저는 아직도 아들이 빨리
잠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일하고 나서 부업으로 하는 일이 많다 보니
저녁시간과 아침 시간을 이용하는 편인데 피곤해 죽것습니다.
아들과 남편이 잠이 들면 혼자서 이것저것
잔소리 안 듣고 할 수 있는 저만의 시간입니다.
지금도 저희 집 남자들은 저에게 한 소리 하고 잠들었는데요 ㅜ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요즘 종이책만이 줄 수 있는 게 있는데
한글 글 때는 것도 요즘은 패드로 하는데요
저는 구식이어서 그런가 아직은 공책에 연필로
적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건 그 어떤 걸로도 대체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패드로 하는 것보다는
종이에 직접 쓰는 게 더 머리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18년생 엄마이다 보니 더 갈등이 많은 시기입니다.
패드와 종이책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
요즘 육아 서적 책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아요!
2025년부터는 초등학교에 종이책이 없어진다는
말이 있어 더욱더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초등학교 패드 내용이
빨간펜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빨간펜을 시작했는데요!
늙은 엄마라 그런가 패드 들어갈 때
별거 없는 것 같은데 헤매고 있는데요?
중요한 건 아들도 들어가는 걸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아직 남은 기간 동안 적응을 해서
학교에 입학을 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 또한 엄마 바람이겠지요!
이 책을 읽고 많은 공감을 했고
하은맘은 책을 많이 구매하라고는 했지만
저는 주위에서 많이들 주어서 힘들어하고 있어
책은 많이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집에 이미
책장 두 개 와 작은 책장 두 개가 꽉 차있다 보니
빨간펜 시작하면서 책이 어마어마하게 오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책장 하나 더 늘었네요!
아들은 엄마 우리 집 도서관 같다며 좋아하는데
그러면 뭐 합니까!
책을 읽는 사람은 엄마 혼자인 걸요 ㅜㅜ
일단 집에 있는 책과 빨간펜 하면서 들어온
영어책과 중국어 책을 하은 맘 만큼은 아니어도
활용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불량 육아책 꼭! 육아맘이라면 한번은
읽어 보셔야 되고 소장하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선물을 받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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